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윈터 리그 (문단 편집) === 중남미 지역의 동계 리그 (캐리비안 윈터 리그) === 중남미 윈터리그의 경우 카리브해에 위치한 곳에서 벌어진다 하여 '캐리비언 리그(Caribbean Leagues)'라고도 불리며, 이 중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프로야구 리그|콜롬비아]], [[로베르토 클레멘테 프로야구 리그|푸에르토리코]], 파나마 그리고 [[멕시코 태평양 리그]]까지 6리그의 우승팀[* 옛날에는 쿠바 리그도 참여.]이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캐리비언 시리즈]](Caribbean Series, Serie del Caribe)'도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4개국은 메이저리거만 도합 수백명이 존재하는 미국 다음가는 야구 재능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이곳 역시 야구 열기가 미국이나 일본, 한국 못지 않게 뜨거운데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선수 대부분이 미국에서 뛰는 아쉬움이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은 열대 지방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이용해 MLB와 협약을 체결하여 선수를 일부 임대하는 형식으로 지역 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멕시코의 경우 자국 선수들이 뛰는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여름리그(LMB)]]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멕시코 태평양 리그|겨울리그(LMP)]]는 정규 여름시즌 선수들과 미국에서 뛰던 선수들이 혼합되어 시즌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 [[MLB]]와 연계된 윈터리그이기 때문에 AAA급으로 내려앉았거나, 약간 실력이 모자란 MLB급 선수들이 상당수 참가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자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선수들 중에서 노장이나 장기 부상으로 경기 감각이 없고 뭔가 보여줘야할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중남미에서 개최되는 윈터리그의 경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대기하며 유망주나 용병으로 데려갈 만한 선수들을 파악하며 한국리그와 일본리그의 스카우트들도 용병을 구하기 위해 윈터리그 때 참가한다. 물론 스타급 선수나 웬만한 주전급은 참가하지 않는다. 애초에 연봉조정 등을 거치면서 백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수령할 뿐 더러 그 선수들 입장에선 쉬지도 못하고 윈터리그에 참가해서 리그 준비를 하지 못해 그 다음해 성적이 안나오면 연봉도 삭감되어 타격이 크고, 게다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감당이 안되기 때문.[* [[아킬리노 로페즈]]와 [[에드가 곤잘레스]]는 윈터리그에 참가하면서 쉬지를 못하는 바람에 2010시즌에 엄청나게 고생했고, 타자중에서는 [[카림 가르시아]]가 개인적 경제사정으로 꾸준히 윈터리그에 참여하여서 후반기에 체력 부족을 보여주곤 하였다. LG 트윈스의 경우 곤잘레스에 크게 데였던 걸 교훈삼아 [[벤자민 주키치]]를 아예 윈터리그 뛰지 말라고 돈까지 더 줘가면서 2010시즌 마무리 캠프부터 참가시켰을 정도.] 다만 자기 나라의 팬들을 위해서, 혹은 어릴 때부터 뛴 팀에 대한 애정의 차원에서 출격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런 선수들은 관중몰이에 큰 도움이 된다. 각 리그별로 다르지만 보통 5~80경기정도 하며 '''도미니카의 경우''' 최대 월 2만~4만 달러[* 어디까지나 메이저리거 경력이 있는 윈터리그 특급선수의 경우. 메이저 경험 없는 선수들은 잘 받아야 5000~6000달러 정도다. [[최향남]]이 4500달러, [[임창용]]이 8000달러를 받고 뛴 적이 있다. 또한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베네수엘라 리그]]의 경우에는 경제가 멀쩡했을때는 봉급을 꽤 많이 주는 편이었지만 경제난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월급수준도 많이 내려가 주전급들도 보통 월 1만 달러 정도고, 월 2만 달러를 넘게 받는 선수는 특급선수 소수뿐이다. 비슷하게 큰 규모의 윈터리그를 갖고 있는 멕시코의 경우는 잘 받아야 2~3만 달러 정도라는 듯. 윈터리그의 시즌이 총 3달 남짓이기 때문에 윈터리그만을 전업으로 하는 선수는 사실상 없고 그렇기 때문에 윈터리그를 프로리그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다. 그래도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의 윈터리그는 나름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선수들 기준으로는 윈터리그로 대강 5만 달러를 받을 수 있고, 평범한 주전급 선수들도 연 2-3만 달러 정도는 받을 순 있다. 나름대로 독립리그 1년 뛰는 수준은 되고, 시즌이 윈터시즌의 2배정도 되는 멕시칸리그(서머시즌 LMB)와도 월봉은 맞먹는 수준이다.(물론 시즌이 2배라 멕시칸리그는 평균 연봉이 5만 달러 정도에 연 15만 달러를 받는 [[크리스 카터|선수]]도 있지만.) 물론 그마저도 안되는 유망주들은 연 4-5천달러라는 박봉에 그치기도.] 정도의 월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알바 개념으로 참가하거나 돈이 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멕시코에는 베라크루즈 윈터리그가 존재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